1등 진로란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된다.

미국무부 교환학생 참가후기
[행복한 미국 국무부교환학생①] 고등학생 미국유학, 준비 없이 출국하다.

[행복한 미국 국무부교환학생]

고등학생 미국유학준비 없이 출국하다.

 

이영길 대표이사

밝은미래교육 대표유학진로전문가

청소년진로상담사진로적성전문가

 [학생소개]

성명 : JH

한국학교 안양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미국교환학생참가

미국학교 미시건주 Bad Axe High School 교환학생1년 참가

한국대학 안양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2016년 현재)

 

 

 

 

교환학생을 가기에 앞서지금 생각하면 가장 후회되는 일중 하나로 남는 것은 제가 준비 없이 출국했다는 것입니다중학교 다닐 때 꽤나 좋은 성적을 받았었던 저는 2013년도 처음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을 때 이미 미국 교환학생에 갈 배정도 다 받은 상태였으며교환학생 갈 준비로 바쁘다는 핑계 삼아서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좋은 성적을 유지 할 수 있을 거라는 자만한 생각에 정말 고등학교 공부를 무지 설렁 설렁 했었고 미국 가기 전에 애들 얼굴 한 번 더 봐야 된다는 마음에 그저 놀러 다니며 시간 소모하기에 바빴습니다.

 

이런 와중에 먼저 고등학교 성적표를 받아보고 좌절 했던 것도 있고 지금 생각을 하면 영어단어하나라도 더 외울 걸 하면서 지난 시간이 후회로 많이 남습니다.

 

그렇게 설렁설렁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게 2013년 여름이 다가오고저는 교회에서 몽골 선교 갈 준비를 하며 미국보다는 선교준비에 집중을 했고 사실 교회 가는 시간외에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교준비 바쁘다는 핑계로 미국가기 직전까지 단어조차 외우지 않는 나태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미국가기 일주일전까지 교회에서 다녀온 일주일간의 몽골 선교를 통해 하나님은 정말 많은 것들을 보여주셨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간 자리에서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 느끼고 온 몽골선교 일주일 후 823영어 공부는 커녕 단어 하나 제대로 잘 알지 못한 채 가족도 친구도 없는 미국 땅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날의 기분은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까하는 그 기대와 그 하나님의 대한 사랑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그렇게 교환학생기간의 첫날을 시작했고 그 기억만큼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