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진로란 ‘부모의 사랑’에서 시작된다.

미국무부 교환학생 참가후기
[박정수] Oregon주 지역신문 "새로운 나라에서 추억을 쌓다"
Oregon주 지역신문 "새로운 나라에서 추억을 쌓다"

Estacada High School (OR) 미국교환
박정수

2018년 2월학기 교환학생으로 참가하였던 정수가 미국생활을 즐겁게 잘 마무리하고, 곧 귀국합니다! 정수는 Oregon주에 위치한 한 Estacada High School에서 1년간의 미국무부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습니다.

정수의 학교생활이 "새로운 나라에서 추억을 쌓다" 라는 제목으로 2019년 1월 2일 Oregon주의 지역 뉴스레터에 실렸답니다 :)
 
Oregon주 지역신문에서

그 학교에는 노르웨이, 프랑스,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교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수가 말하길, 초반에는 디즈니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을 기대하고 갔었지만 상상과는 많이 달랐다고 이야기했어요. 교환학생들에게 고국과의 몇 가지 다른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서 우리 학생은 “여기 사람들은 침착해요. 한국 사람들은 모두가 서두릅니다” 라며 한국 문화의 허를 찌르는 대답을 했답니다. 정말 날카로운 분석을 해주었네요 :) 같은 학교의 프랑스 교환학생 한 명은 음식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정수는 학교의 합창단, 트랙, 축구, 뮤지컬 활동에 참여해온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하이 스쿨 뮤지컬” 같았던 뮤지컬 경험에 대해 “너무 멋졌어요. 그것은 가장 좋은 기억들 중 하나입니다” 라며, 모두가 돕고 함께 배우고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어요.

서양 나라들간의 음식문화도 참으로 다른데 해외에 나간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면서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 1년의 경험이 우리 학생들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되어 앞으로도 더욱 밝은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수학생, 일년동안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무사히 귀국하여 곧 한국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