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진로를 찾는 진짜 공부!
밝은미래교육 중고등 미국유학 프로그램

미국 기독교사립학교
펜실베니아 주 West Shore Christian Academy, 박시은 학생
[미국고등학교유학] 펜실베니아 주 West Shore Christian Academy, 박시은 학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크리스찬 사립 학교 West Shore Christian Academy에 재학 중인 박시은 학생의 근황을 들려드립니다. 


처음 박시은 학생을 만났을 때는 “네”만 말하는 부끄럼이 많은 소녀였습니다. 그리고 중1이라는 어리고도 거친(?) 나이인 지라, 부모님도 학생을 미국에 혼자 보내는 것을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저도 학생을 보면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미국에서는 무엇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시은이는 적극적인 학생은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미국에 가니 180도 다르게 나날이 활기를 찾아가는(이라고 쓰고 예뻐져 간다고 읽습니다^^) 박시은 학생이였습니다. 미국에 가면 학생들이 유난히도 많이 이뻐지는데, 유독 시은 학생이 이뻐진 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


 
 
    
  
 
박시은 학생이 이뻐진 이유 중 하나가 학교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올해 1월에 7학년들으로 들어간 West Shore Christian Academy는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고 언제든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이 점은 박시은 학생이 어린 나이에 익숙지 않은 미국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걸스카웃과 비슷한 American Heritage Girls라는 동아리에도 가입을 해서 월요일 저녁마다 교회에서 초콜릿도 만들고 애플파이도 만들면서 친목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봄부터는 육상부 단거리 종목에도 참가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매우 활동적인 박시은 학생은 자신보다 더 활동적인 호스트를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호스트 가족에게서 퀼트를 배워 이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학생이 이불의 한 부분을 완성한 모습인데요, 참 대단하죠? 다음 학기에는 새로운 가정을 만나 또 다른 모험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시은이답게 친구들과 어울려 쌀포대 대신 튜브를 타며 겨울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하늘색 점퍼를 입은 친구는 요즘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로겐, 그리고 다른 한 친구는 케이티라고 합니다. 보통 유학을 가서 3개월 이상 지나야 영어가 들리는 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시은이는 유학간 지 1개월 만에 벌써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답니다!! 이런 적극적인 자세,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은이는 이번 겨울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 고등학교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귀국 후에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며 시은이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