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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교육 중고등 미국유학 프로그램

미국 기독교사립학교
미국 고등학교 지원의 첫걸음, 재단 지원서 작성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 고등학교 지원의 첫걸음, 재단 지원서 작성
 

미국유학!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된다는 부담감과 함께 말로만 듣던 미국이라는 나라에서의 생활이라는 기대감이 적절히 섞인, 왠지 기분 좋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말이다. 미국 유학이 학비만 지불하고 항공권을 끊어서 날아가면 끝! 이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유학을 떠나기 전까지는 적잖은 서류작업을 준비해야 된다. 오늘은 미국 유학의 수많은 준비 서류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재단 지원서에 대해 알아보자. 
 
 
 
 


 
재단 지원서 표지이다. 밝은미래교육은 미국 AHLI의 한국 지사로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AHLI는 미국 쪽으로는 기독교 학교들과 호스트 가정을, 한국 쪽으로는 밝은미래를 통해 학생들과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재단이다. 누가 봐도 AHLI재단의 지원서임을 첫 장부터 나타내고 있다!




 
 
 


지원서 첫 장이다. 별명을 포함한 이름을 적는 것으로 시작해 성별, 출생일, 사는 곳 등등을 적어야 한다. 모든 정보는 여권 정보와 일치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처음 여권 발급 시 이름을 외래어 표기법에 맞춰 잘 적어야 되는 이유이다. 한국사람이 생각하기에는 ‘정’이라는 글자를 적을 때 Jung이나 Jeong이나 별 차이가 없지만 미국 문서상으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이번 장에서 눈에 띄는 것은 흡연, 음주 여부를 묻는 질문이다. 학생 관리를 위해 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AHLI 지원서의 이러한 질문은 간략한 편이고 각 학교별 지원서에는 학생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지곤 한다.




 
 
 

 
마지막 항목은 AHLI가 기독교 재단임을 여실히 나타내는 질문들이다. 종교가 무엇인지, 출석교회는 어디인지, 담임 목사님 성함은 무엇인지, 교회에 부모님과 같이 출석하는지, 얼마나 자주 출석하는지 등을 묻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 학교에 지원한다고 하여 교회에 다니는 척(?)을 할 필요는 없다. 만약 종교가 없다면 No Religion 이라고 적으면 된다. 정직이 가장 좋은 방책이다.
 




지금까지 미국 유학에 필요한 서류 작업 중에서 기초 중의 기초인 미국 재단 지원서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정보들을 통하여 AHLI 재단과 협력관계에 있는 고등학교들이 학생의 기본 정보들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